About

이 블로그에는 2018년 2월 23일부터 2019년 3월 언젠가까지의 나의 시애틀 생활을 기록한다. 자세한 나의 정보는 yoojung.ki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몇 가지 기록 원칙들과 목표에서 시작해본다. 계속해서 추가되거나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의 목적

• 가족,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이 여기서의 나의 생활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낯선 곳에서의 나의 상황, 기분을 그때그때 남겨놓음으로써 나중에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기록의 원칙

• 어쨌든 빠짐없이: 중요한 건 성실하게 쓰는 것. 최대한 빠짐없이 써보도록 하자.
• 정보 공개 문제를 고려할 것: 어쨌든 퍼블릭한 곳에 쓰는 것이므로 원치않게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나의 삶에 스며드는 타인의 이야기를 어디까지 풀어놓을 것인가? 그런 부분들은 언제나 문제가 된다. 여튼 최대한 나의 기분이나 생각을 중심으로 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