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Day+018 @Mary Gates Hall 330Y에서 쓰다



이 기록은 숙제인가?

드디어 밀린 일기 따라잡았다! 뭔가 매일매일 기록하고 싶어도 책상-의자가 여의치 않으니 그날그날 적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숙제처럼 하게 된 것은, 어쨌든 나는 지나간 일들을 기록하고 싶긴 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면 지날수록 기억이 흐려지므로 최대한 빨리 다 적어두고 싶었다. 그때의 생각까지 모두 기억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무엇을 했는지만이라도… 적어도 의미있는 날들에 대해서는 그러고 싶었다. 앞으로는 아마 사건보다는 생각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쓸 이야기들

몇 가지 정리된 생각이 있는데, 차차 하나씩 써내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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