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를 찾아가는 삶


Day+109 @Vivace Espresso에서 쓰다



격조하였다. 6월 초반부는 비교적 행복하게 잘 보냈으니 이제 페이퍼를 쓰면서 조금은 바쁘게 지내야겠지. 여러 모로 여기 나오기로 한 건 잘한 일 같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건 행복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pic 점심은 간만에 양식(?) 요리를 해먹었다. 트레이더조에서 샀던 냉동 라비올리 삶고 토마토 소스 넣고 채소 넣고 한소끔 끓임

pic 지금은 비바체 에스프레소. 여기 커피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작업도 해볼겸 집밖으로 기어나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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