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교육과 H언니와의 만남

Day+004 @시애틀의 어떤 에어비앤비. Day+010에 쓰다. 4일째가 되었지만 시차 적응은 여전히 요원해보이고… 다행히 점차 지리에 익숙해진다. 하지만 어디에 무엇이 붙어있는지 정도는 알 것 같다…고 생각한 순간 길을 잃기도 하는 걸...

K와의 만남

Day+003 @시애틀의 어떤 에어비앤비. 하루 요약 K를 만나다 K는 UW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친구다. 작년 CHI에서 만나서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있고, 사실 융대원에서도 (다른 랩에서지만) 잠깐 인턴을 했던 경험이...

따뜻한 환대

Day+002 @시애틀의 어떤 에어비앤비. 적응 단계 시차 극복하기 약간은 실패했는지도 모른다. 전날 오후 10시에 너무 졸려서 참지 못하고 잠이 들고, 새벽 3시에 깨어나버렸다. 이것저것 인터넷도 하다보니 어느덧 오전 7시. 전날...

낯선 곳으로의 도착

Day+001 @시애틀의 어떤 에어비앤비. 정신없는 출발 라운지에서 여러 교수님들께 서둘러 메일을 보냈다. 주된 내용은 UW에 가서 1년간 연구하다 돌아돌 계획이며, 나의 마음과 각오에 대한 것이었다. 각 선생님들과 언제 마지막으로 뵈었었는지...

출발의 마음

Day+000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이제 10분만 있으면 시애틀로 떠난다. 어쨌든 남겨두고 가야할 기분은 여기에 남겨두고 떠나야 할 것 같아서 가만히 앉아 되돌아본다. 되돌아본다면 어쨌든 지난 몇 년 동안은 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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