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를 찾아가는 삶

Day+109 @Vivace Espresso에서 쓰다 격조하였다. 6월 초반부는 비교적 행복하게 잘 보냈으니 이제 페이퍼를 쓰면서 조금은 바쁘게 지내야겠지. 여러 모로 여기 나오기로 한 건 잘한 일 같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자기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문화

Day+090 @스튜디오에서 쓰다 보내는 이야기 자기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문화. 미국이 그런 게 좀 강하잖아요. 스스로 증명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관심도 갖지 않는. 그 존재감을 증명하는 문화라는 건 제가...

무기력과 타이밍

Day+074 @스튜디오에서 쓰다 시작은 무기력에서 [문제는 무기력이다]라는 책을 샀다. 물론 구글 이북으로 샀다. 페이스북에서 J 선배의 글을 보고 킨들에 한글 e-book을 넣는 법을 보고, 한 번 해봤더니 제법 요령이 붙어서...

레스토랑 위크와 J

Day+054 @스튜디오에서 쓰다 면허증을 번역하자 오늘은 J와 만나기로 약속을 한 날이다.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라고 4/2~4/19까지 50개 정도의 레스토랑이 런치 $18, 디너 $30에 코스를 제공한다. 일종의 한국에서 현대카드 고메위크와 비슷하다고 보면...

축축 처지는 하루

Day+049 @Victrola Coffee Roasters에서 쓰다 비오는 날 라멘 먹기 오늘은 비가 온다. 이번 주 내내 비가 올 것이다. 몸이 무거웠다. 물먹은 솜처럼. 어제 2시에 잤지만 8시에 눈을 떴다. 아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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